세경대 호텔조리과 창업동아리 븟(BEUT)이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동강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붉은 메밀꽃 축제’에 참가한다.
세경대 호텔조리과 창업동아리 븟(BEUT)이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동강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붉은 메밀꽃 축제’에 참가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호텔조리과 창업동아리 븟(BEUT)은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동강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붉은 메밀꽃 축제’에 참가해 그동안 배운 다양한 음식들을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읍 삼옥리 먹골마을 강변 일원 4만㎡에는 붉은 메밀밭이 형성돼 있어 올해 제1회 붉은 메밀꽃 축제 기획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지역감염예방을 위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지역의 대학인 세경대 호텔조리과 창업동아리에서는 고구마빵, 감자빵, 호두파이, 커피, 오뎅탕 등을 준비하여 영월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음식을 선보였다.

김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오면서 이뤄지는 행사인만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학과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동아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살아숨쉬는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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