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가 19일부터 3주간 1학년 재학생을 상대로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림성심대가 19일부터 3주간 1학년 재학생을 상대로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9일부터 3주간 1학년 재학생 1027명을 대상으로 각학과 지도교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학업독려와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지도교수 76명이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학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제고하고 대학생활 적응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용준형 학생∙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겪는 상심이 가장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을 조심스럽게 진행하고자 하며, 우선적으로 혼란이 큰 1학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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