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모습.
내가 만드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가 21일 줌을 이용해 '내가 만드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진로심리상담센터는 7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내가 만드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는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눈높이 프로그램 발굴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맟춤 프로그램 △건강한 일상을 위한 소소한 프로그램 △원만한 관계를 위한 대인관계 프로그램 △아픈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리더십을 위한 자기주장 프로그램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유주제 프로그램의 총 6가지 영역에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2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작품을 심사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수상작들은 이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재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눈높이 프로그램 발굴로 많은 재학생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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