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사진 왼쪽)과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 송락용 협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사진 왼쪽)과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 송락용 협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사단법인 캐릭터디자이너협회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추후 상호교류협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포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에서 추천하는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입학 시 입학금을 면제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캐릭터디자이너협회는 △대한민국캐릭터페어 △국제게임코스튬페스티벌 △ICA 국제 콘텐츠 작가전 △SICACA 국제 캐릭터 애니메이션 카툰 초대 작가전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국제 캐릭터 콘텐츠 공모대전 등 다양한 국제교류 및 행사, 심포지엄, 세미나, 공모전, 작가전을 주최하고 주관한 바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 소재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서울 홍제동에 위치해 있다. 3D VFX 영상,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치, 신지식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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