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안정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 부여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 경주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 경주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21일과 22일, 양 일간 교내 용맹로 일원에서 재학생 경주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들의 경주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교내에 홍보 부스 2곳을 설치하고, 재학생들에게 경주시민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과 지원 사업 등을 홍보했다.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경주로 전입신고를 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생활 안정지원금이 학기별로 10만원씩 지급되며, 주민세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급, 상수도 사용료 일부 감면과 경주시 각종 사적지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