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2021학년도 입시를 치르기 위해 ㈜에이치앤티, ㈜더탑과 방역을 진행한다.
서울예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2021학년도 입시를 치르기 위해 ㈜에이치앤티, ㈜더탑과 방역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2021학년도 입시를 치르기 위해 ㈜에이치앤티(대표 박인태), ㈜더탑(대표 이원규)과 방역을 진행한다.

서울예대는 이번 입시 기간 중 매일 방역을 원칙으로 해 학교를 방문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입시를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입시 방역에 사용되는 ㈜에이치앤티의 방역제인 쉴드브이 소독제는 안전한 성분과 뛰어난 살균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미국 FDA OTC 등록된 제품이다. 최근 대구시 전역의 방역을 진행했던 ㈜에이치앤티는 군부대와 유치원, 대구시와 지역사회 등에 무상 지원을 하며 국가 위생 보건에 힘쓰고 있는 이른바 ‘착한 기업’으로,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방역은 서울예대 수시 기간인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매일 진행되며, 수험생 고사실을 대상으로 입실 전인 오전 7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예대 교내를 비롯해 외부 고사장인 안산 경안고등학교 2곳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서울예대는 이번 방역 외에도 안심대문, 안심방역, 입학방역관리본부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입시 진행을 준비 중이다.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05학번인 박인태 에이치앤티 대표는 모교와 신입생이 될 후배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이번 방역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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