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선수단 선발 예정…교직원과 학생 간 상호 협력 확대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KNUT 교직원 드론 축구단을 모집하고 있다.

LINC+사업단(단장 전문수)의 KNUT 교직원 드론 축구단은 교직원의 4차 산업혁명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학생 중심인 KNUT 드론 축구단과 교직원과 학생 간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충주시 지역 중심의 드론 축구단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수 단장은 “기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드론 축구단을 넘어, 교직원 드론 축구단을 새롭게 모집하려고 한다.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NUT 교직원 드론 축구단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을 진행해, 30일 6명의 선수단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교통대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대학 홈페이지(https://www.u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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