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뜨리베디)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인문주간에 공동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문주간'은 매년 가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함께, 새롭게, 깊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인문주간은 ‘인도! 온라인으로 보고 듣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간디 시화-에세이 대회 시상식’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특강’ ‘암베드까르 탄생 기념 특강’ ‘스와미 비베까난다 특강’ ‘인터뷰 영상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홈페이지(http://www.southasia.or.kr) 및 간디아슈람 블로그(http://blog.naver.com/hkgandh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