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해 나갈 것”

지난 23일 중원대 사회봉사단이 국립괴산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중원대 사회봉사단이 국립괴산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사회봉사단(단장 이지연)이 지난 23일 국립괴산호국원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묘역정비 봉사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호국원을 방문, 현충탑 참배 이후 야외묘역을 정비하며 지역 대학으로서 선도적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승모(작업치료학과 20학번)씨는 “이번 호국원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호국의지를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지연 단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라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핵심역량에 따라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및 헌혈, 농가일손 봉사, 해외 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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