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서·윤치훈씨 각각 최우수, 장려상 받아

청주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제19회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최한서씨(왼쪽에서 2번째)과 장려상을 수상한 윤치훈씨(왼쪽에서 4번째) 모습.
청주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제19회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최한서씨(왼쪽에서 2번째)과 장려상을 수상한 윤치훈씨(왼쪽에서 4번째)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군사학과 학생들이 제19회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 지상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9회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한서씨가 최우수상을, 윤치훈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4분과(미래) ‘초인류 육군,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의 실제와 방향’에서 ‘게임 체인저로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초 인류 육군’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고 최우수상(육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3분과(사회) ‘다양성 추구와 안보:젠더, 종교, 성 소수자, 다문화, 인권’에서 ‘성 소수자의 수용을 통한 다양성 확보와 안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청주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안보 토론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도하에 국방 안보 관련 과목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논문 발표 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력과 발표력 함양에 주력했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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