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급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7년간 33억원 지원

인제대 전경
인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일반대학원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가 교육부 대학원 지원사업인 4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인제대 디지털항노화융합 교육연구단(단장 김희철 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인 창의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2016~2020)에 이어 4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연속 선정돼 인제대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과시했다.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이번 대형 정부 사업에 선정된 인제대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는 올해부터 향후 7년간 약 3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4단계 BK21 사업선정으로 학문 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들은 등록금 85% 및 석사 월 70만원, 박사 월 130만원, 신진연구인력 월 300만원 등 특별연구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 논문출간, 특허출원, 제품전시 등의 연구결과에 대한 연구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민현 총장은 “항노화 분야의 대학원 교육 및 연구력 향상과 함께 석·박사급의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해 세계 항노화산업의 핵심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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