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가 26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인천재능대가 26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가 26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취업캠프에는 10개 학과에서 총 3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대면 특강 및 실습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교육은 100명 이하의 분반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이뤄졌으며 30분 간격으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환경 △역량개발을 위한 자기이해 △역량평가의 이해와 대학 생활 중 경력개발 방법 △진로선택을 위한 이슈를 다룬 영상 시청 △AI와 VR을 통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역량 분석 등이 진행됐다.

대면 수업으로는 직업선택, 의식, 가치관에 대한 특강과 직장예절 및 상황별 적절한 행동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있어 걱정이 많았으나, 캠프기간 동안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도 덕분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취업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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