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은 1학기와 방학을 이용해 대학들이 교내 시설 정비와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도서관, 식당 등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덕성여대는 학생회관 내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 카페를 리모델링하고 최근 오픈했다.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한 학생식당은 1인 혼밥족을 위한 테이블을 대폭 늘리고 팀 단위로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쾌적하게 변모했다.

메뉴도 아시안푸드를 포함해 중식, 일식, 양식, 샌드위치카페 등 다양화 해 입맛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분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가운데 28일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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