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관련 창업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참가기업별 1건 이상의 특허출원으로 아이템 고도화 시행

단국대 창업지원단이 ‘2020년 DKU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특허확보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및 변리사들의 전담 멘토링을 진행, 기업별로 실제 특허출원을 1건 이상 진행함으로써 초기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역량을 강화했다. [사진제공=단국대 창업지원단]
단국대 창업지원단이 ‘2020년 DKU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특허확보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및 변리사들의 전담 멘토링을 진행, 기업별로 실제 특허출원을 1건 이상 진행함으로써 초기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역량을 강화했다. [사진제공=단국대 창업지원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염기훈)이 ‘2020년 DKU IP 창업캠프’를 경기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10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했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8개 팀을 대상으로 마련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전략캠프다.

DKU IP 캠프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초기창업기업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IP 창업특강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례를 통한 사업 아이템 방향성을 제시하며, 변리사들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초기창업가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실무특강, 변리사들의 전담 멘토링을 통한 특허출원 유도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의 특허경영전략 △특허확보전략 △선행 기술조사 방법 등 초기창업기업들이 간과할 수 있는 특허확보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또 변리사들이 전담 멘토링을 진행, 기업별로 실제 특허출원을 1건 이상 진행함으로써 초기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역량을 강화했다.

염기훈 단국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초기창업기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과 멘토링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분야의 변리사와 네트워킹을 진행, 지재권 역량을 강화한 것에 의의가 있다. 특히 실제 특허출원을 시행함으로써 초기창업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지원을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네트워킹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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