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28일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2020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협의체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톨릭대 산학협력협의체에 소속된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보다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간 정보교류와 미래 협력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협력협의체 소개 △LINC+ 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소개 및 산학협력 비전 발표 △만찬 및 교류회 △기업종합지원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원종철 총장은 축사에서 “가톨릭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 LINC 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가톨릭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역량을 토대로 대학과 기업이 동반자적 발전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산학협력 협의체는 기술 및 비즈니스 영역이 유사하거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이 가능한 3개 이상 20개 이하의 가족회사가 협의체를 구성해 ‘대학-기업’ 또는 ‘기업-기업’ 간 간담회, 포럼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동향 및 최신 기술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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