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정헌택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목암빌딩에서 열린 제6회 한국 분자생물학회 목암생명과학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목암생명과학상은 한국분자생물학회와 재단법인 목암연구소가 우리 나라 분자생물학 연구에 공헌한 학자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매년 본상 및 논문상을 각각 한명씩 시상하고있다.

그동안 생체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일산화질소에 대해 연구해온 정 교수는 면역계에서 일산화질소의 역할 및 그 작용을 규명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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