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아래 교육부, 학자금대출 관리 엉망(07-07-26 오후 10:09).

교육부는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주택금융공사가 올해부터 상시대출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출을 먼저 승인하고, 무이자 및 저리 대출자는 대출후 시간을 갖고 사후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했고, 감사원 지적에 따라 지난 4월 건강보험료 검증시스템을 구축해 07년1학기 금리보전자 선정시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복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교육부와 주택그융공사 주관으로 8개기관이 참여하는 기관간 이중대출금지 전산시스템을 올 연말 목표로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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