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시모집에서 보건행정학과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려대는 25일 정시모집 마감 결과 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가 26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 7.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단과대학별로는 법과대학 3.25:1, 경영대학 2.53:1, 정경대학 2.64:1, 국제학부 4.80:1, 언론학부 3.81:1, 조형학부 5.55:1 등이었다.

문과대학은 인문학부 3.81:1, 국제어문학부가 2.50: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가 5.63:1, 교육학과가 5.23:1 순이었다.


고려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Ⅱ 과목의 재채점과 관련해 자연계열의 입학원서를 28일 정오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연계열 최종 경쟁률은 기존 지원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28일 정오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인문·예체능계열의 모집단위별 최종 경쟁률은 입학처홈페이지(oku.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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