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국제통상학과 24.6대1

한국외대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 연장 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시모집 마감은 이날 오후 5시이며 오전 10시 현재 서울캠퍼스의 전체 경쟁률은 3.36대 1이다. 다군의 용인캠퍼스는 같은 시각 3.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캠퍼스 다군의 국제통상학과가 10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하면서 24.60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국제통상학과는 지난해에도 27.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뒤를 이어 서울캠퍼스 다군의 영어학과가 10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 2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내년 1월 14일 국제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나군의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18일 국제학부의 면접고사를 치른 뒤 29일 오후 2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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