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경쟁률은 28일 12시 발표

연세대(총장 직무대행 지훈상)는 25일 2008학년도 정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1695명 모집에 744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4.4대 1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은 지원자간 형평성을 감안, 물리II 등급 조정에 따른 추가원서 접수 마감일인 28일 12시에 경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 인문, 예체능계열은 1244명 모집에 4843명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론홍보영상학부가 6.1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사회체육학과 5.36대 1 ▲신학계열 4.91대 1 ▲법학계열 4.86대 1 ▲외국어문학부 3.65대 1 등으로 뒤를 이었다.

원주캠퍼스 인문, 예체능계열은 451명 선발에 2601명이 몰려 5.8대 1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과학부 6.24대 1 ▲사회과학부 5.18대 1 ▲경영학부 5.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서울(1789명), 원주(990명) 캠퍼스를 통틀어 전체 277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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