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부(현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이버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개교 이후 성장에 성장을 거듭, 최고의 사이버대로 당당히 인정받았다. 그러나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는다. 다른 사이버대들보다 발 빠르게 국제화 계획에 착수, 세계적인 명문 사이버대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최고의 사이버대를 원한다면 선택은 바로 경희사이버대다.    


최고를 만든 최고의 교육 인프라

경희사이버대의 3D 스튜디오. 이곳에서는 멀티미디어학과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미디어문예창작학과의 ‘한국문화사’·문화예술경영학과의 ‘무대장치와 효과’·NGO학과의 ‘여성과 NGO'·일본학과의 ‘일본 경제의 이해’ 등의 교과목이 촬영된다. 3D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과목들은 효과적인 영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3D 스튜디오에서 알 수 있듯이 경희사이버대는 명품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스튜디오는 3D 스튜디오를 포함해 총 6개가 있으며 선거방송·일기예보 등에 사용되는 장비인 가상 크로마키도 완비돼 있다.

뿐만 아니다.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강의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200여 명의 교수진과 100여 명의 e-러닝 전문가들이 기획회의부터 기획운용까지 8단계의 과정을 거쳐 수준 높은 강의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의 질도 뛰어나다. 이것이 경희사이버대가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비결이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한국U러닝연합회의 e-러닝 전문기관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경희사이버대의 우수성은 비단 국내에서만 인정받은 것이 아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국내 사이버대로는 최초로 미국 ADL사의 스콤(SCORM) 인증을 취득했다. 스콤은 e-러닝 분야의 국제 기술 표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IBM·KT·크레듀 등이 인증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증권시장론과 행정학개론 등 5개 과목에 대해 스콤 인증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12월 경 12개의 스튜디오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교육 인프라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제화로 세계 명문 ‘비상’

현재 경희사이버대에는 300 여 명의 해외거주자들도 등록돼 있다. 이들은 미국과 캐나다·중국·일본·뉴질랜드·태국 등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의 또 다른 도전, 바로 국제화 프로젝트다. 국내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경희사이버대는 ‘KHCU 국제화 교육계획(이하 국제화 계획)’을 통해 세계 명문 사이버대에 도전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의 국제화 계획은 지난해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프로그램으로 선정돼 1억3800만원을 지원받으며 △국제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 강화 △국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의 국제화로 구분된다. 

해외 거주 재학생 300 여 명이라는 수치는 국제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 강화 프로그램에 따른 성과다. 경희사이버대는 해외 거주 학생 유치를 위해 2006년부터는 매해 1회 또는 2회, 미국 뉴욕·워싱턴·LA 등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결과 2006년 1학기에 81명에 불과하던 해외 거주 지원자는 이번 학기에 249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은 매년 방학 기간에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인도 델리대·필리핀 4개 대학 컨소시엄·베트남 하노이대 등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이 어학 연수 및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류 협정 대학 및 학교에는 경희사이버대 현지 학습관을 설치, 현지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다국어 버전의 한국 언어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영어강좌 교수-학습 모형 개발 △공무원 국제 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무원 국제 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경우 중앙정부의 중·하위직 공무원과 지방공무원·지방자치단체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에 맞춰 국제정세·국제 경제 및 국제 비즈니스·국제 실무관련 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다. 

학생 만족도 ‘으뜸’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 학생들과 동일한 혜택 제공·오프라인 지역학습관 운영·적극적인 학생활동 지원 등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은 경희대에 개설된 250여 개의 교과목 중 24학점까지 수강 및 학점 취득을 할 수 있으며 경희대 중앙도서관 및 PC 실습실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 이용 시에도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은 본인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MRI·초음파·한약·진료비·검진비 등에서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영남지역학습관을 비롯해 호남지역학습관·경기지역학습관·대전/충청지역 학습관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교류와 학습을 돕고 있으며 대동제·체육대회·학술제·공모전·동아리·스터디 그룹 활동 등 학생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학기 모집요강>

 경희사이버대는 이번 2학기 모집에서 신입학 520명, 편입학 410명 등 930명을 비롯해 산업체/군위탁 전형 등 정원외로 2488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과 정원외전형은 신입생 전형과 편입생 전형으로 이뤄지며 모집학과는 정보문화예술학부(미디어문예창작학과·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정보통신학과·문화예술경영학과), 사회과학학부(NGO학과·사회복지학과·행정학과), 국제지역학부(일본학과·중국학과·미국학과·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부(e-비즈니스학과·자산관리학과·글로벌경영학과·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벤처학부(호텔경영학과·관광레저경영학과·벤처농업경영학과) 등이다.

 원서접수는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전형 결과 미등록 결원에 한해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2차 원수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반드시 원수접수 기간을 엄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입시특별전형장학금을 포함해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있어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입시특별전형장학금의 경우, 여성가장장학금(입학 후 1년간 수업료 50% 장학 혜택)·직장인장학금(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0%  장학 혜택)·외국어 최우수 장학금(입학 후 1년간 수업료 50%  장학 혜택)·담임교사추천장학금(입학금 면제)·공무원 장학금(입학 후 1년간 수업료 30%  장학 혜택)·시민사회장학금(입학 후 1년간 수업료 30%  장학 혜택)·농어촌거주자장학금(입학금면제)·전업주부장학금(입학금 면제) 등이 있다. 단 편입생 전형에서는 여성가장장학금과 외국어 최우수 장학금·담임교사추천장학금이 없는 대신 지도교수추천장학금(입학금 면제)이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보훈장학금·경희가족장학금·경희복지장학금·경희동문장학금·장애우장학금·우정장학금 등도 지급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일반전형과 정원외전형 외에 시간제 등록생도 동일기간에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시간제 등록생 전형에서는 입시장학금으로 보훈장학금만 인정되며 국가유공자 본인은 학교가 장학금 전액을 부담하고 보훈대상자 및 직계자녀는 학교가 50%, 보훈처가 50%를 각각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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