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개발과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연계방안', 8일 유튜브 생중계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광운대 역세권개발과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제4회 동북미래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유튜브 ‘광운대 캠퍼스타운’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동북권 공간구조개편을 위한 개발컨셉과 전략’, 이상면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 공공개발추진반장의 ‘광운대 역세권개발의 진행상황과 향후정책 방향’, 이기승 헤드어반 디자인연구소 소장의 ‘광운로 대학문화가로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계획안’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이제선 좌장(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주재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영욱 세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이기승 헤드어반 디자인연구소 소장 △이명범 P&D 파트너스 대표 △이상면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 공공개발추진반장 △이승복 서울시 경제정책실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최훈 노원구청 미래도시과장이 참여한다. 

동북미래포럼과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운대 캠퍼스타운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서울시·노원구청·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 

동북미래포럼은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자치구·대학·학술단체·전문가·지역의원 등이 모여 지역 발전의 미래와 청사진을 제시한다.

광운대에서 8일 열리는 제4회 동북미래포럼 포스터(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에서 8일 열리는 제4회 동북미래포럼 포스터(사진=광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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