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강의 수강 접근 가능할 것”

건양사이버대가 네이버를 통한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가 네이버를 통한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의 경우 금융기관에 방문해 인증 코드발급 등 여러 절차를 통해 발급 받아야 한다. 반면  네이버 인증서는 몇 번의 클릭 또는 터치로 약 10초 만에 무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은 2021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 편입생을 포함해 기존 재학생들도 모두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방법은 대학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에서 이용가능하며, 인증하면 바로 강의 수강을 할 수 있게 된다.

민재홍 정보통신원 팀장은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증서를 이용해 별도의 인증 없이 바로 강의 수강을 할 수 있는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학생들은 더욱 편리하게 강의 수강 접근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27일부터 21학년도 1학기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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