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파이썬 프로그래밍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육 병행
선문대가 임명한 ‘AI 선도 교사’,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 마련

선문대가 천안 지역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SW 교육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천안 지역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교육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IoT(사물인터넷)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RC카 키트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고 웹 데이터에 있는 특정 정보를 추출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희국 교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밌게 구성해 지속적인 AI 선도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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