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 인프라·교육 콘텐츠, '으뜸'

내년부터 사이버대들이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이버대들도 엄연한 고등교육기관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고등교육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이버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명문대와 일류대가 있듯이 명문 사이버대와 일류 사이버대도 있으며 명문과 일류에 걸맞은 명성과 실력, 인프라를 갖춘 사이버대를 선택해야 후회도 없는 법이다. 그런데 많은 사이버대들 가운데 어떻게 옥석을 가려내야 할까? 국내 명문을 넘어 글로벌 명문에 도전하는 경희사이버대에 그 정답이 있다.  

최고의 명성,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달 21일 경희사이버대는 ‘제3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 명문 사이버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인터넷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 가운데 처음으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경희사이버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사이버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미국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사로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강의 콘텐츠 국제 인증인 스콤(SCORM)을 받았고 한국 U러닝 연합회로부터는 최고 등급인 별 3개 등급을 받았다.

특히 스콤의 경우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전 세계 147개의 교육콘텐츠 제작 업체들만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경희사이버대의 교육 전문성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환경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01년 개교 후 최근 별세한 고 박건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최고의 사이버대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다.

명품 교육환경·명품 교육콘텐츠 ‘으뜸’

명문 사이버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교육환경과 교육콘텐츠다. 이 두 가지가 우수해야 학습 효과가 좋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최우수 사이버대답게 명품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의 3D 스튜디오. 이곳에서는 멀티미디어학과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미디어문예창작학과의 ‘한국문화사’, 문화예술경영학과의 ‘무대장치와 효과’, NGO학과의 ‘여성과 NGO’, 일본학과의 ‘일본 경제의 이해’ 등의 교과목이 촬영된다. 3D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과목들은 효과적인 영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3D 스튜디오는 경희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명품 교육환경의 대표적 예다. 경희사이버대는 3D 스튜디오를 포함해 7600m2(국내 최대 규모)에 달하는 총 6개의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선거방송·일기예보 등에 사용되는 가상 크로마키 장비인 V2000도 구비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내년에 경희대 국제캠퍼스 국제교육원에 글로벌 스튜디어를, 오는 2010년에는 경희대 서울캠퍼스 글로벌타워에 메인 센터를 각각 설립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의 명품 교육환경은 그대로 명품 교육콘텐츠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경희사이버대는 200여 명의 교수진과 100여 명의 e-러닝 전문가들이 강의를 100% 자체 제작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희사이버대가 각종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바로 이 같은 명품 교육환경과 교육콘텐츠 때문이다. 또한 경희사이버대의 명품 교육환경과 교육콘텐츠는 졸업생의 20%가 대학원에 진학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010년에 대학원도 설립할 예정이어서 대학원이 설립되면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비상

경희사이버대의 문을 여는 순간 세계로 가는 길목과 만나게 된다. 경희사이버대는 다른 사이버대보다 발빠르게 국제화 프로젝트인 ‘KHCU 국제화 교육계획(이하 국제화 계획)’을 추진해 와 학생들에게 영어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의 국제화 계획은 △해외 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 강화 △국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의 국제화로 구분되며  경희사이버대의 국제화 계획은 지난해 교과부의 특성화 사업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에 현재 해외 거주 재학생 300명 이상이 재학하고 있는 것은 국제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 강화 프로그램에 따른 성과다. 경희사이버대는 해외 거주 학생 유치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1~2회 미국 뉴욕·워싱턴·LA 등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은 매년 방학 기간에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재미한국학교협의, 인도 델리, 필리핀 4개 대학 컨소시엄, 베트남 하노이대 등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이 어학 연수 및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다국어 버전의 한국 언어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영어강좌 교수-학습 모형 개발 △공무원 국제 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캠퍼스 낭만 만끽

동아리활동·체육대회·학술제 등 캠퍼스 낭만을 즐기고 싶은데 사이버대에는 기회가 없다? 하지만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하면 이런 문제는 해결된다.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학생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과별 이색 사업도 펼쳐 경희사이버대에서는 일반 대학 못지않은 캠퍼스 생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가 ‘오프라인’에도 강한 이유는 경희대라는 든든한 친구가 있기 때문.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은 여러 측면에서 경희대 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아 경희대에 개설된 250여개의 교과목 중 24학점까지 수강 및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경희대 중앙도서관 및 PC실습실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 이용 시에도 경희사이버대 학생 본인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MRI·초음파·한약·진료비·검진비 등에서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영남지역학습관을 비롯해 호남지역학습관·경기지역학습관·대전/충청지역학습관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교류와 학습을 돕고 있으며 대동제·체육대회·학술제·공모전·동아리·스터디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과별 이색 사업도 경희사이버대가 자랑하는 오프라인 활동 중 하나다. 한국어문화학과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을 매년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사 및 자원봉사자들의 지도 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거 참여해 사실상 국제적인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서는 미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문예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문학 작품을 통해 미국 교포와 그 후세에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고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경우 학생들이 기획·홍보·연출을 모두 맡아 자체 공연을 제작,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트홀릭 뮤직포유(Artholic Music4U)’ 공연이 홍익대에서 열렸다.


                                           “입학 전형에 논술 시험 도입”

 경희사이버대는 이번 200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신입생 1550명, 편입생 1849명을 각각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학부 등 5개 학부, 19개 학과다. 신입생의 경우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학년 편입생은 대학 또는 전문대학에서 35학점 이상, 3학년 편입생은 70학점 이상 수료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경희사이버대의 이번 신·편입생  모집 특징은 사이버대의 고등교육기관 전환에 따라 논술시험이 도입됐다는 것. 이에 따라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학업계획서 80%와 논술 20%로 변경됐다.

이와 관련 경희사이버대는 달라진 입시 전형과 학과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달 29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6일 오후 3시에는 대전·충청지역 경희사이버대학습관에서, 오는 13일 오후 3시에는 부산·영남지역 경희사이버대 학습관에서 각각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김혜영 입학처장은 “논술 문제는 일반 상식 수준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논리력을 발휘하면 된다”면서 “이번에 열리는 입시 설명회에 참여하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입학 지원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홈페이지(
www.khcu.ac.kr)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입학문의: 02-95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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