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예술인협동조합·나누미문화예술·돼지삼형제 등 유관기관과 MOU 체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가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확산, 종합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이 힘을 싣는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가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확산, 종합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이 힘을 싣는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대학 시각영상디자인학과가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확산, 종합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이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이다영)는 최근 아우라예술인협동조합, 나누미문화예술㈜, 돼지삼형제 등과 MOU를 체결, 인재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을 다짐했다. 아우라예술인협동조합은 문화콘텐츠 제작 및 공급, 예술품 매니지먼트 등 문화예술사업을 수행하고, 나누미문화예술은 미디어 채널 및 커뮤니티 운영 등 교육문화 창작활동을 한다. 돼지삼형제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종합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는 이들 기관들과 함께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향후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추진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다영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위치한 서대문구는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열정적인 지역이며 서대문구의 다양한 활동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학과에서도 지원하고 있다. 예술성과 기술력을 지닌 인재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인 서울(In Seoul)’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국가근로장학 지원이 가능한 대학교로, 재학생의 등록금과 생활비 등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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