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사회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다’

극동대와 음성군이 ‘음성군과 지역대학 상생 발전전략 포럼’을 20일 진행했다. (사진=극ㄷㄷ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음성군과 지역대학 상생 발전전략 포럼’을 20일 진행했다.

극동대와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원미란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 개회식에서는 류기일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음성·증평·진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개회식 후 포럼의 기조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김덕준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김 위원은 ‘교류협력의 장으로서의 감곡역세권 개발방향’ 발표에서 “음성군의 비전 및 목표, 음성군 빅7 프로젝트, 신산업과 연고산업이 조화로운 역동경제 실현,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간 균형발전 실현 등 지역분야별 전략 및 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희준 극동대 교수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전략 캠퍼스혁신파크 추진계획’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 후에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센터장, 장효천 한국지역경쟁력연구원 원장, 채성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부장, 최준구 극동대 교수,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 단장, 홍태경 음성군 혁신전략실 신사업발굴팀 팀장, 설영훈 충북연구원 충북경제교육센터 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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