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확립과 국방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강동대는 공산관 총장실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6일 공산관 총장실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안보 확립과 국방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육군 소속의 현역군인(군무원 포함)이 대학 교육과정 입학시 수업료(학비) 50% 감면 및 입학금 감면 △강동대 학생으로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소정의 요건과 절차에 따를 시 군 복무경험 학점(사회봉사 1학점)인정 △육군 소속의 현역군인(군무원 포함)이 학부 과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체위탁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및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정보·인적교류 등 상호 증진 활동 등이 담겨있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육군과 협약을 맺게 된 만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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