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지능형 IoT 기술 정보 교류, 인력 수급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동의과학대는 국내 AI·지능형 IoT 분야 3개 기관과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2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AI·지능형 IoT 분야 3개 기관과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김태훈 AI전자과 학과장, 김권철 u-IoT협회장,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및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센터장, 박준모 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장 등 4개 기관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의과학대는 3개 기관과 개별로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AI·지능형 IoT 기술 정보 교류, 인력 수급 활성화를 통한 해당 분야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 전문 인력 채용에 대한 협력 △AI 및 지능형 IoT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 △교육 사업 공동 참가 및 지원 협력 △산학연계 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정보 교류 △산학협의체 공동 운영 및 참여 등이다.

김 총장은 “기존의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기관 간 교육·기술 개발 능력을 강화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AI 및 IoT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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