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전라남도안경사회가 청암대 안경광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청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 전라남도안경사회(회장 이양일)가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안경광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전라남도안경사회와 청암대는 장학금 기탁식에 앞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안경 산업 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안경광학과로의 장학금 기탁은 청암대 안경광학과 동문회(회장 서금일, 이순신안경원)부터 시작됐다. 동문회는 지역 간호보건 특성화 대학에서 전문안경사의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을 후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어 전라남도 인재육성재단을 비롯해 산학협력 업체인 더밝은안과,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젼 등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성종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매년 안경광학과에 장학금을 전달해 와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 순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여러 산업체, 협회와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더 많은 장학금 기탁을 유치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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