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발전 위해 상호 협력

인하공전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회장 이현자)와 3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힘을 모으고 관광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장현 인하공전 학과장은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의 많은 학생들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산학협동 체계를 구축하고 교내에서 학생들이 관광통역안내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특강 등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장교육, 실습 등 취업프로그램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2003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이다. 방한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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