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대학혁신사업단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햇사레 복숭아 캐릭터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햇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맡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로 충북 음성의 감곡·삼성·생극, 경기 이천의 경기 동부 과수, 장호원 농협에서 연합해 출하하는 복숭아 공동 브랜드다.

강동대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출품작은 지역 명장이 심사하며 수상작은 스티커로 제작해 햇사레 복숭아를 홍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진 대학혁신사업단 단장은 “햇사레 복숭아 캐릭터 경진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지역사회를 위한 경진대회에 강동대 재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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