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17일 발표된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 3주기 평가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달 말 결과가 최종 확정되면 경동대는 향후 3년에 걸쳐 교육부 재정 지원을 받는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대학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과 운영 책무성,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 학생지원 등에서 13개의 정량·정성 지표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전성용 총장은 “지난 2주기 평가 결과와 여건 변화를 분석해 전체 교직원이 노력한 결과 이번에 우수한 결실을 얻었다”며 “향후 디지털 시대를 선두에서 이끌며 교육여건과 교육의 질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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