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교육과 시민의식’ 주제로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이 ‘핵심역량교육과 시민의식’을 주제로 2021 하계 교양교육 세미나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스미스학부대학이 ‘핵심역량교육과 시민의식’을 주제로 2021 하계 교양교육 세미나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스미스학부대학 교원,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교양교육이 추구해야 할 과정과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혜리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가 ‘대학 핵심역량 기반 교육체계와 사례’, 박배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본의 시민의식과 교양교육 - 현황과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오시진 삼육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교양교육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명희 스미스학부대학 학장은 “이번 학술적 논의를 토대로 역량 중심의 교양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21세기에 적합한 세계시민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재 및 교수법 개발 등 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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