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과 협약

남서울대와 재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이 국제 스포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재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회장 조민성)과 31일 국제 스포츠 교류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포츠비즈니스와 건강관리 국제교류 사업 △스포츠용품 기부 사업 △교육 재능 기부 사업 △정부지원 사업 공동참여 △자원봉사 지원 사업 △학술 및 학생교류 등에 협력한다.

윤태훈 대외국제교류처 처장은 “양 기관 간 교류가 우리나라와 라오스 간 스포츠 외교로 확대되길 바란다. 양국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민성 재라오스 스포츠클럽 회장은 “남서울대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발판으로 전문 교육 재능기부와 학생 교육 협력으로 스포츠 외교의 확장을 기대한다.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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