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경희대 LINC+사업단, 대학원혁신지원사업단과 공동으로 ‘지식재산권의 이해’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강의는 경희사이버대 비학위 과정 플랫폼 LMS(학습관리시스템)에 탑재돼 있으며 1일부터 송출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석·박사과정 재학생들의 논문 작성과 연구 수행에서 중요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경희대 LINC+사업, 고등교육 인재 양성 사업(BK21)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경희사이버대가 콘텐츠 개발을 담당했다.

‘지식재산권의 이해’ 강의는 △지식재산권 기초 및 개론 △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권 및 디자인권 △저작권의 4개 파트로 나눠 전체 30강으로 구성해 주제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았다. 강의는 △이상정 경희대 명예교수 △박진석 특허법인다래 변리사 △안희중 정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신재호 경상국립대 교수가 담당한다.

해당 강의는 경희대 석사·박사과정 재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경희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등 지역사회 산업체 재직자는 경희사이버대 비학위 과정 LMS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