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가 서울바른피부과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미대)
구미대가 서울바른피부과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미대)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대구 소재 피부·미용 종합 메디컬 의원 서울바른피부과(대표원장 강성민)와 전문인력 양성,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협약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에서 2명,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2명 등 매년 4명 이상의 학생을 서울바른피부과에서 채용하고 구미대가 맞춤식 전문 교육을 펼치는 게 골자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강성민 서울바른피부과 대표원장은 “피부과 임상 외에 맞춤화장품 영역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재학생의 안정적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실무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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