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학습성과 공유, 우수 공학 인재 발굴 ‘일석이조’

충남대가 ‘2021 CNU Engineering Fair’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2021 CNU Engineering Fair’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우수 공학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산업체·유관 기관과의 협력 증대를 위한 ‘2021 CNU Engineering Fair’을 개최한다.

충남대 공과대학과 공과대학 엔돌핀 학생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1 CNU Engineering Fair’을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 그리고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1 CNU Engineering Fair’는 충남대 공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단순한 대학 축제에서 벗어나 공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연구·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취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공학도 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2021 CNU Engineering Fair’는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대 공과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는 ‘창의공학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경진대회’부터 지역산업체의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연계 X-Corps 경진대회’, 실용적 지식재산교육 확대 및 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진대회 작품과 발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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