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창업지원단이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오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창업지원단이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인증서 수여식을 14일 진행했다.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4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오산대에서는 7개 팀이 출전했다.

창업지원단에서는 출전한 7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의 고도화할 수 있는 멘토링을 제공하고 모의투자 크라우드 펀딩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했다. 호텔조리계열의 ‘근육이 빵긋’ 팀과 ‘개 팔자 상 팔자’ 팀이 최종 선정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허남윤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발 더 창업에 다가간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이 창업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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