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이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2021 Creative Bridge Festival)’을 개최한다.

디지털 융복합 콘텐츠 분야 창작·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페스티벌은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인문, 문화, 예술, 미디어 등 융·복합 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1팀), 2등 300만 원(1팀), 3등 100만 원(1팀), 장려상 50만 원(2팀)으로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는 디지털융복합콘텐츠 창작,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주제는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 콘텐츠와 콘텐츠(장르-장르) 융합, 콘텐츠와 플랫폼의 융합, 창작자와 창작자의 융합, 산업과 산업 간의 융합이다. 9일부터 10월 14일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환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장은 “진정한 융합을 위해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트는 협업의 과정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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