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가 소셜미디어 활용 전북권 BI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가 소셜미디어 활용 전북권 BI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창업보육센터는 소셜미디어 활용 및 멘토링을 14~ 15일 부안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북권 4개 창업기관인 전북과학대, 전주대, 전라북도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주비전대와 함께 창업 7년 미만 기업의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업종 협업 지원 및 창업기관과의 사업화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검증 및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의 △소셜미디어마케팅 핵심전략 방안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이슈 및 핵심요소에 대한 과정 진행 △교육과정 이후 ㈜이드로경영파트너스와 함께 천장재를 개발하는 세르보테크외 3개 기업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개별 기업에 대한 질의 응답도 있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조거래센터의 시제품제작 및 제조매칭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까지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라북도와 정읍시 지원으로 스타트업 역량강화 J+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서비스 구축으로 스타기업을 육성 발굴하고 있다.

이현대 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유관기관의 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전북권역 창업보육센터의 역량강화와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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