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학, 투자기관 10개사 참여

충남권 창업보육센터  ‘공동 IR 데모데이’에  투자기관 1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권 창업보육센터 ‘공동 IR 데모데이’에 투자기관 1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충남권 7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단국대ㆍ백석문화대ㆍ 상명대ㆍ선문대ㆍ순천향대ㆍ한국기술교육대ㆍ호서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투자유치 기회제공을 위한 ‘IR DEMODAY × 100번가의 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지역 대학에서 보육 중인 유망 창업기업을 투자자에 소개하고, 투자검토를 통한 역량강화와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공주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변의홍) 입주기업 △제레스팜 주식회사(클린룸 환경제어를 통한 탈 중심의 모듈형 자동화 식물 농장) △씨에스엠테크(탄소배출을 80%이상 절감하는 신재생 시멘트 제조기업) 등 8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15개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투자기관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벤처스, △JB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TIPS운영사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강쎈, △블루오션벤처스,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등을 초청해 참가기업들의 초기 투자 검토와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를 도모했다.

변의홍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와 확장성이 있는 입주기업들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실제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투자 유치 활성화와 투자 유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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