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의 시대, 집합적 임팩트가 답이다≫ 학술부문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사회적가치연구원(이사장 최태원)에서 발간한 연구총서 제5권 ≪사회적 가치의 시대, 집합적 임팩트가 답이다≫가 ‘2022년 세종도서’의 학술부문 우수 도서에 선정됐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관련 분야 중심의 연구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기초학문에 충실한 도서를 보급하고 사회적 필수 연구의 지속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학술 도서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세종도서로 선정된 ‘사회적 가치의 시대, 집합적 임팩트가 답이다’는 올해 1월에 출간된 도서로 장용석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해 mySUNI 조희진 Research Fellow, 공공문제연구소 소속 황정윤, 손선화, 유두호 전문연구원이 공동집필했다.

이 책은 사회적 가치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고 이를 집합적 임팩트를 통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집필 저자들은 △환경(사회문제) △조직(문제 해결 주체) △협력(문제 해결 방법)의 세 가지 요소가 생태계 안에서 상호작용하면서 집합적 임팩트가 실현되는 최적의 퍼즐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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