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후마니타스학과는 오는 23일 ‘2022학년도 후마니타스 컬처클럽(이하 HCC)’ 행사를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컬쳐클럽에서는 근현대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손병희 선생 묘역을 지나는 역사 문화 트래킹과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을 CAC 산악문화센터에서 관람한 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후마니타스학과 학생회 컬쳐클럽장은 “학우들과 함께 문화 행사를 참여하고 서로 감상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행사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마니타스학과 컬쳐클럽은 예술·문화 활동 및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과 논리적·비판적 사유 능력 증진을 초점에 둔 응용 학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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