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는9일 ‘웹툰 시스템 창·제작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Connected Ink 2022 행사를 진행했다.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는9일 ‘웹툰 시스템 창·제작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Connected Ink 2022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웹툰만화콘텐츠과는 ㈜한국와콤 후원으로 지난 9일 ‘웹툰 시스템 창·제작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Connected Ink 2022’ 행사를 연성대 인스퍼레이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성대 재학생 뿐 아니라 웹툰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K-웹툰의 발전적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1부에선 ‘재혼황후’(네이버 유명 웹툰)의 히어리 콘티 작가가 콘티 작가 특강 및 시연을, 2부에서는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국내 및 일본 웹툰 창작 스튜디오의 현황, 웹툰 산업 변화에 따른 지원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연성대 교수(웹툰만화콘텐츠과 학과장) 주재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영 교수는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K-웹툰의 미래와 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가 미래의 K-웹툰 산업계 크리에이터 양성에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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