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부터 총 27번의 정기 시험
상·하반기 채용 시즌에는 월 3회 진행
매월 첫째 주 스피킹·라이팅 시험 실시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한국지텔프(대표이사 김현중)가 2023년 지텔프(G-TELP) 정기시험 일정을 15일 발표했다.

지텔프는 오는 1월 8일 실시되는 제494회 시험을 시작으로 총 27번의 정기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하반기 채용 시즌인 1월, 4월, 9월에는 취업준비생의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정기시험이 월 3회 진행된다.

국내 200여 개 기업, 기관의 채용·승진 시 반영되는 구술·작문 분야 시험인 지텔프 스피킹(G-TELP Speaking)과 지텔프 라이팅(G-TELP Writing)은 매월 첫째 주에 실시되는 정기시험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지텔프는 1986년 국내 도입된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7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 국가기관의 채용 시험과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국가전문자격의 영어 과목 대체 시험, 국내 다수의 대학·대학원의 졸업인증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의 주관사 한국지텔프는 졸업인증시험을 위해 정기시험을 응시하는 대학생에게 응시료를 상시 할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대학생 영어 페스티벌, 지텔프 스피킹 페스티벌 등을 통해 우수 성적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의 정기시험 접수 기간, 성적 발표일 등 자세한 사항은 지텔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