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체육학과 학생 25명이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동대 체육학과 학생 25명이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자 과정’을 개설,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에는 체육학과 학생 25명이 참가했으며, 수료 후 전원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사)대한노르딕워킹연맹 김경태 대표 등 강사들은 기본 스트레칭 방법과 올바른 걷기에 중점을 두면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 지도했다. 김경태 대표는 “노르딕워킹이 100세 시대에 맞는 운동이긴 하지만, 국내에서 노인 운동으로 인식하는 것은 문제”라며, 학생들이 노르딕워킹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자 과정’은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동대는 올해 학과별로 다양한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이나 학업 성취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