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차세대선박 ICC, ‘현장방문 재직자 교육’ 행사 모습.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차세대선박 ICC, ‘현장방문 재직자 교육’ 행사 모습.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과 차세대선박 ICC(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종수)는 지난 2일 폴라리스쉬핑㈜ 부산지사에서 ‘현장방문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4년 한국해양대의 산학협력가족회사에 가입한 대표적인 해상화물운송 기업으로 매년 한국해양대 졸업생 약 10명가량을 채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폴라리스쉬핑에 재직 중인 선박관리자급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월 한국해양대 기업협업센터(이하 ICC)에서 산학협력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방문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수요조사’에 따라 이뤄진 교육이다.

‘선상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의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선박 내 안전의식과 직업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마인드업 강의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향후 안전한 선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차세대선박 ICC 센터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가족회사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재직자 역량 향상 및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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