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2일 정보문화관 7층 대강당에서 ESG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양여대는 이날 ESG 실천 내용으로 먼저 E분야(Environment)는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친환경 캠퍼스 조성 △서울시 제로캠퍼스 조성 사업 참여, 탄소중립서포터즈적극 활동 △폐기물 배출물 감소, 재활용 관리 △환경 법규 준수 등을 이행 하기로 했다. S분야(Social)는 △ 소셜하이스쿨, K-MOOC 등 사회적 가치 교육운영△지역사회 사회공헌 참여 및 협력 △지역 내 사회봉사 △타 대학과의 공유 및 협업 강화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G 분야(Governance)는 △ 주요 의사결정시 다양한 구성원 의견수렴 △대학 주요 지표의 투명한 공개 △재정운영의 객관성, 투명성 확보 △감사제도 활용을 통한 공정성 확보 △학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생의 의견수렴 강화 △전 구성원의 제안제도 활성화 △ 대학 내 신문고 제도의 활성화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한양여대는 향후 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한양여자대학교 ESG실천 운동 본부’를 구성ㆍ 운영키로 하고 △ESG 실천 관련 사업계획 논의 및 해당 부서에 실천 건의 △ESG 실천을 위한 내부지침 마련 △ ESG 지표 개발 △지표 개발을 위한 TF 구성 및 운영 △ESG 관련 교육 및 연구 활동 지원 △「ESG 연구소」를 활용한 ESG 관련 연구 및 데이터 축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전체 교직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감, 친환경캠퍼스 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대학의 대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구조로 투명한 대학 경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ESG 실천 선언문을 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