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한국지역대학연합(이하 RUCK) 소속 8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톨릭관동대가 한국지역대학연합(이하 RUCK) 소속 8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단장 김규한)은 1일과 2일 양일간 교내에서 한국지역대학연합(이하 RUCK) 소속 8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톨릭관동대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 LINC3.0사업단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RUCK 8개 대학의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아울러 다양한 교류ㆍ협력을 통해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간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 및 LINC3.0 성과 창출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함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사업단의 실무행정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업무 활용이 가능한 ‘한번에 끝내는 보고서 작성법’과 ‘보고서 작성을 위한 스마트 워크 팁’의 두 가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2일차에는 사업단의 각 분과별 실무자 협의를 진행해 실제적인 업무협력과 공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RUCK 8개 대학의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은 타 권역간 공유ㆍ협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28년간 이어온 RUCK의 역량을 바탕으로 각 대학이 안고 있는 지리적ㆍ인적ㆍ물적 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한 LINC3.0사업 성과 창출의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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